
한 살 더 먹고 왔습니다 (하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은 UX 방법론이나 실무적인 것을 발행하기보다는, AI 이후의 UX 트렌드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전에 발행한 글래스모피즘 만드는 방법 게시글을 발행한 이후에도 수많은 생성형 AI가 발전하면서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챘을 수도 있는데 점점 UX/UI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구현해야 한다는 뉘앙스가 많이 풍기죠...
그렇게 모든 서비스가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기 시작하다 보니 색상이나 레이아웃, 그리고 디자인 요소 같은 것들도 자연스럽게 완벽히 개성을 표현하는 것들이나, 편안함/친근함 등을 메인 콘셉트로 가져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26년 새해 기념으로, 지지 않을 UX 트렌드를 일출로다가 낋여 보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WIX BLOG, uxpilot, Medium 등 ux/ui 아티클을 발행하는 해외 사이트의 관점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ㄴ 내 인사이트....

Zero UI & Micro-interactions
조작 없이 소통하는 '피드백의 미학'
📍 산업적 배경 Forbes가 지목한 Zero UI는 클릭 단계를 삭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UX Pilot이 강조한 마이크로 인터랙션이 결합되어, 유저가 앱을 조작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나 지금 일하고 있어"라는 생존 신고를 섬세한 움직임과 햅틱으로 전달합니다.
📍 사례: 넷플릭스(Netflix) 유저가 TV 앞에 앉으면 별도 조작 없이 맞춤 콘텐츠가 재생됩니다. 이때 재생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시선이 머물 때 아주 미세하게 아이콘이 출렁이거나 빛나는 피드백을 주어 시스템의 반응성을 체감하게 합니다.
📍 실무 전략 PM은 '화면 경로' 설계에서 벗어나 유저의 시선이나 근접 감지에 반응하는 상태 변화(State Change)를 설계해야 합니다. 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반응하는 '예측형 피드백'은 유저에게 심리적 즉각성을 제공하여 이탈률을 낮춥니다.
💡마이크로 인터랙션(Micro-Interaction)
사용자가 앱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작고 세밀한 상호작용으로, 버튼 클릭 시 색상 변화, '좋아요'를 누를 때의 미세한 애니메이션, 스크롤 시 부드러운 화면 전환 등 사용자의 작은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하여 시스템의 상태를 알려주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요소입니다. 이는 사용자가 다음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현재 어떤 상태인지 명확히 전달하고, 지루할 수 있는 작업을 즐겁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I-Driven Content & Glassmorphism
실시간으로 진화하는 '물성'
📍 산업적 배경 Wix Blog에 따르면 인터페이스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물(Living Interface)이 되었습니다. 특히 애플의 Liquid Glass 전략으로 부활한 글래스모피즘은 배경을 흐릿하게 투과시키며 정보의 층위(Layer)를 시각화하여, AI가 생성한 복잡한 콘텐츠 사이에서 유저가 길을 잃지 않게 돕습니다.
📍 사례: 핀터레스트(Pinterest) 핀터레스트는 유저의 취향에 맞춰 피드 전체를 실시간 재구성합니다. 이때 모달이나 상세 정보창에 글래스모피즘을 적용해, 뒤에 있는 피드와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재 보고 있는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각적 깊이감을 줍니다.
📍 실무 전략 글래스모피즘은 단순히 '예쁜' 효과가 아닙니다. 실무자는 시각적 위계(Visual Hierarchy)를 위해 투명도와 대비를 조절해야 합니다. AI가 생성한 가변적인 배경 위에서도 텍스트 가독성이 확보되도록 대비(Contrast) 가이드라인을 정의하는 것이 PM의 핵심 과제입니다.

No Scrolling
인지 부하를 0으로 만드는 '단일 뷰' 전략
📍 산업적 배경 Medium
리포트는 숏폼 콘텐츠에 길들여진 유저들이 탐색 노동에 지쳐있다고 분석합니다. 이에 따라 여러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 한 면에 정보를 응축하는 벤토 그리드(Bento Grid) 스타일이 커머스와 콘텐츠 플랫폼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 사례: 핀터레스트 & 아마존 벤토 그리드
정보를 무한히 나열하는 대신, AI가 선별한 핵심 정보 3~4가지를 카드 형태로 노출합니다. 스크롤 없이도 한눈에 의사결정을 끝내게 함으로써 정보 탐색 시간을 50% 이상 단축합니다.
📍 실무 전략
실무에서는 정보의 압축(Information Condensing) 기술이 중요합니다. 유저의 데이터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1단 뎁스 내에서 핵심 과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화면 밀도를 조절하되, 글래스모피즘의 레이어 효과를 활용해 정보가 엉키지 않게 분리해야 합니다.
💡 벤토 그리드(Bento Grid)
일본 도시락(벤토)처럼 여러 칸으로 나뉜 격자무늬 레이아웃으로, 여러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정돈되고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트렌드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블록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정보의 위계(hierarchy)를 만들고, 특히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테크 기업의 제품 페이지에서 많이 사용되며, 랜딩 페이지나 대시보드 등 복잡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유용합니다

Spatial UI & 3D View
구매 확신을 주는 '입체적 확신'
📍 산업적 배경 온라인 쇼핑의 최대 고질병인 "실물과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3D 시각화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재미를 넘어 반품률 감소라는 비즈니스 수익성과 직결됩니다.
📍 사례: 아마존(Amazon)
3D View유저는 상품을 모든 각도에서 돌려보고 가상으로 배치해 봅니다. 아마존 데이터에 따르면 3D View 도입 시 구매 전환율은 2배 상승했고, 반품률은 25% 이상 급감했습니다.
📍 실무 전략
3D 에셋을 UX에 통합할 때는 로딩 성능과 조작 편의성의 균형이 필수입니다. 실무자는 3D 뷰 진입 전후의 모션 피드백(Motion Feedback)을 설계하여 유저가 가상 공간에서의 조작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Agentic UX
스스로 계획하고 대행하는 '능동적 비서'
📍산업적 배경
Forbes가 강조한 에이전틱 UX는 유저의 단순 명령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스스로 다음 단계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여러 앱을 넘나드는 유저의 여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경험입니다.
📍 사례: 아마존 AI 쇼핑 에이전트
"주말 캠핑 준비해줘"라고 말하면 AI가 내 장비 목록과 날씨를 분석해 부족한 물품을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이때 유저는 진행 과정을 투명한 레이어와 마이크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신뢰를 쌓습니다.
📍 실무 전략
기획자는 AI 에이전트의 의사결정 정책(Policy)을 설계해야 합니다. 특히 AI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유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풀어 설명하는 설명 가능한 디자인(XAI) 전략이 실무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XAI (explainable AI)
복잡한 인공지능(AI) 모델의 결정 과정과 이유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기술 및 방법론입니다. AI가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투명하게 밝혀 신뢰성을 높이고,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하며,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성과 윤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2026년도 되세요
본격적으로 AI와 공생하며 서비스를 기획하는 시대가 왔는데요 제가 이전에 읽은 책에 따르면 10년 뒤에는 생성형 AI가 인간의 직업을 대부분 차지한다고 하더라고요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중),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젠지 세대보다 더 어린 세대에 있는 친구들이 자랐을 때 어쩌면 그들의 단짝 친구는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같은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AI는 우리의 도구가 될 뿐,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지 않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26년도 UX 트렌드에 AI 관련 내용이 수없이 많지만 각 아티클의 내용을 읽으면서 유의미하게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이걸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 이 어쩌면 도출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발행된 UX 트렌드를 참고하여 AI를 활용하는 멋진 PM이 되시길...
금일 포스팅한 2026년도 UX 트렌드는, 해당 게시글과 함께 보시면 무척 도움이 됩니다
긴 로딩, 뺑이 치지 않고 유저에게 '기다려 전법' 통하게 하는 방법
엘베에 타자마자 닫힘 버튼을 누르는 당신,포털에 검색했는데 검색 결과 나오기 전까지 3초 이상 기다리면 지루함을 느끼는 당신, 축하합니다!당신은... 뼈부터 한국인입니다. 웹과 앱의 로딩이
2-zip.tistory.com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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